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챈들러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매슈 페리의 1주기에 그의 가족들이 방송 인터뷰에서 그를 추모하며 그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28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투데이'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페리의 어머니 수전 모리슨은 페리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들이 기소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사람들을 죽이는 마약 공급으로 돈을 버는 이들에게 경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리의 계부인 키스 모리슨도 마약을 판매하는 의사 등을 향해 "당신들의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지금 추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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