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8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을 방문해 대한축구협회와 차담을 나누며 협회의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축구협회와 정 회장에 대한 팬들의 불신과 비난은 승부조작 비리 사면 파동, 클린스만 감독 선임 논란, 정 회장의 4선 연임 시도 등 누적된 사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은 이날 축구협회의 10대 문제점을 꼽으며 그중 가장 심각한 사례로 “승부조작과 비리 축구인 사면 파동,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 정 회장 체제의 독선적 운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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