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빈자리 채운 '예비군' 김도현, 양현종 공백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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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 빈자리 채운 '예비군' 김도현, 양현종 공백도 메웠다

그리고 예비역 신분으로 복귀한 2024시즌, 김도현은 그라운드에서도 위기에 등장하는 '예비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도현은 올해 정규시즌에도 팀 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불펜투수로 시즌을 출발한 김도현은 7월 윤영철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 마운드를 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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