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가족에게 ATM 취급을 당하는 의뢰인의 사연에 열불냈다.
어떻게 관심이 없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의뢰인은 "그냥 하시는 행동 보면 다 그렇게 느껴진다.말 붙이는 것조차 무섭다.충분한 사연이 있으면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두서 없이 돈을 달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현재 의뢰인과 같이 살고 있는 부모님이 밥은 잘 챙겨주냐고 묻자, "이제는 겸상도 안 한다.회사에서도 밥을 안 먹는다.회사밥을 먹으면 돈 나가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이수근은 "그 돈 아껴서 다 니네 엄마 갖다주는 거 아니냐"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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