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자유를 확장하겠다며 흡수통일을 강조했지만, 국민들은 통일보다는 남북 간 대화 및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라는 응답이 20.8%,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가 20.1%, '(국제 한반도 포럼) 창설로 국제사회의 자유 통일 지지 견인'이 17.7%,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이 17.4%로 나타났으며, 윤 대통령이 강조했던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는 15.7%로 가장 낮은 응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강력히 열망하도록, 배려하고 변화시키는 과제"를 강조하며 "북한 주민들이 자유의 가치에 눈을 뜨도록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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