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가 북진하고 있는 가운데, 47년 만에 11월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까지의 예측경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29일 오후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3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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