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운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1루수)-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의 라인업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현준(우익수)-이병헌(포수) 순이다.
선발투수 양현종이 선두타자 김지찬의 뜬공 이후 류지혁에게 안타를 내줬고, 김헌곤의 삼진 이후 2사 1루에서 디아즈에게 투런포를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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