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중개 과정에서 의무를 다하지 않아 법인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부산공동어시장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6월 소속 중도매인 2명이 파산하면서 수십억 원의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다.
해경은 이 과정에서 어시장이 보증금 명목의 '어대금'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아 법인에 경제적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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