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현주엽 농구부 감독의 징계를 요구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불복한 휘문고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서울시교육청이 현 감독의 감봉을 요구한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휘문고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정식 감사에 착수한 교육청은 현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사전 허가 없이 근무지를 18회 무단이탈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 감독에게 감봉 처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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