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백지연과 오은영 박사가 신경전을 벌였다.
백지연은 이어 자신의 삶에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낀 대상이 어머니라고 고백했다.
네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난 백지연은 딸만 낳았다며 핍박받던 어머니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이 되어 드리겠다”는 다짐을 했던 어린 시절의 마음을 전해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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