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푸드뱅크 평가 ‘서울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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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푸드뱅크 평가 ‘서울시 1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2024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인력·재정확보, 운영관리, 고객관리, 지역사회협력, 사업성과, 정성평가 등 6개 평가 영역 전반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총점 94.21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구는 신정동과 신월동 지점 총 2개소에서 푸드뱅크·마켓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약 30억원 상당, 110만여 개 품목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2만 5000여 명에게 전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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