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업종의 불황 탓에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LG화학이 4분기에도 "획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다"고 보고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또 LG화학 측은 "내년에는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고수익 라인의 합류, 기존 라인의 생산성 향상, 신설 공장 가동율 안정화 등이 기대된다"며 "올해 대비 수익성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부연했다.
LG화학은 올 3분기에 매출 12조 6704억원, 영업이익 498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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