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 강민호(39)가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쳐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 나오지 못한다.
박 감독은 "(강민호는) 오른쪽 햄스트링 쪽에 불편감이 있어서 오늘 경기는 쉽지 않다.지금 상태로는 대타와 대수비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그런 강민호의 이탈은 안 그래도 줄부상에 시달리던 삼성에 치명적인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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