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회장 취임 2주년에도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않으면서 삼성 안팎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 회장이 이날 삼성전자의 총수라는 정체성을 잠시 덮어두고 정 회장과 비슷한 청바지에 '현대N' 잠바를 입은 채 행사장에 나타난 것도 이러한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 후 단행한 첫 임원 인사와 회장 취임 후 있었던 지난해 인사에서는 조직 안정화에 중심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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