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들어봤느냐"며 "노래에서 ‘아파트’라는 표현이 유혹의 장소로 사용되는데 이는 동양 문화의 가치관과 상충하는 행동을 노래 속에서 정당화했다"고 지적했다.
'아파트'는 한국식 술게임에서 출발한 노래인데다, 서구 문화를 담고 있는 노래가 아니기 때문.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서구 문화가 아니라 한국 술게임인데 무슨 소리냐", "아무리 말레이시아 국교가 이슬람교라지만 이해가 안 간다", "아파트는 우리의 보편적인 생활공간인데 왜 유혹의 장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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