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는 이스라엘군의 군용기가 26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을 폭격하러 가면서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항의했다.
이스라엘은 26일 전투기, 드론을 대규모로 동원해 이란 곳곳의 군기지를 폭격했으나 이들 군용기가 지난 경로를 공개하지 않았다.
지리적으로 약 1천600㎞(테헤란 기준) 떨어진 이스라엘에서 이란으로 가는 최단 경로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지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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