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은 이날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보로네시 고속도로에서 민간 번호판을 단 카마즈 트럭을 러시아 헌병이 정차시켰다며 감청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오디오 파일에는 민간 번호판을 단 트럭이 전투임무 관련 서류 없이 쿠르스크로 가다 헌병에게 제지당하자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러시아 군 관계자들의 대화가 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지난 25일에는 러시아 군인들이 파병 받은 북한군을 "빌어먹을 K대대" 라고 부르는 등 경멸조로 무시하는 내용이 담긴 감청자료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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