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러시아 파병 북괴군을 폭격하자'는 내용의 텔레그램 문자메시지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보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170명 전원은 28일 오전 '국회의원(한기호) 제명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민주당은 결의안을 통해 "(한 의원의 문자메시지는) 우크라이나 전장에 남‧북 간 대리 전쟁을 치를 수 있다는 것으로 북한군이 선전 포고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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