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사돈’ 백지연 “며느리 첫 만남에 눈물…우리 아들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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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사돈’ 백지연 “며느리 첫 만남에 눈물…우리 아들 잘생겼다”

백지연 앵커, 데뷔 36년 만에 방송에서 첫 눈물 (강연자들).

백지연 앵커가 데뷔 36년 만에 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을 쏟았다.

제가 왜 눈물이 나오나 했더니 아들 키울 때 항상 기도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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