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송강호에게 갑질하겠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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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송강호에게 갑질하겠나” (1승)

이날 행사에는 신연식 감독,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송강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사실 아직도 잊지지 않는다.선배님하고 같이 촬영하는 그 순간순간들이 너무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선배님께 갑질하겠나 라는생각으로 전날 기도 많이 하면서 갑질 연기를 준비했다.선배님이 현장에서 편하게 연기하라고, 애드리브도 던져주시면 그걸 받으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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