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조기 복귀 위험, 어깨 탈구 재발 가능성 있어"…日 전문의는 왜 우려 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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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조기 복귀 위험, 어깨 탈구 재발 가능성 있어"…日 전문의는 왜 우려 표했을까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왼쪽 어깨에 아탈구(subluxation) 증세가 발견됐다.오타니는 향후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어깨의 힘과 가동 범위는 괜찮다"고 오타니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전문의는 "오타니가 조기 복귀하는 건 위험하다.그가 도루 실패 이후 통증을 느낀 모습, 또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뒤 트레이너가 오타니의 왼팔을 받치고 있던 모습을 봤을 때 오타니의 어깨가 탈구된 상태다.아탈구가 아닌 탈구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타니가 병원에서 마취 주사를 맞은 뒤 치료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어깨가 한 번 탈구되면 관절와순이 손살돼 관절에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재탈구의 위험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2~3주 동안 기구를 이용해 팔을 고정시킨다.그렇지 않으면 어깨가 느슨해진다.최초로 탈구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소홀히 하면 (탈구가) 재발하게 된다.최소 일주일 정도는 고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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