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씨 일가가 피해자들의 보증금을 흥청망청 쓴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단독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 부부와 그의 아들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정씨 일가는 511명의 피해자에게 전세사기 피해를 입힌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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