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설영우·배준호 '사상 첫 동시 수상' 나올까…29일 한국서 AFC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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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설영우·배준호 '사상 첫 동시 수상' 나올까…29일 한국서 AFC 어워즈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시상식에 축구 관련 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 한국 축구인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19년 손흥민(남자 국제 선수상), 이강인(남자 유망주상), 정정용 감독(남자 감독상) 이후 두 번째로 3인 이상의 한국 축구인이 동시 수상을 하는 것이다.

그밖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홍 감독(남자 감독상), 인천현대제철과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주장 김혜리(여자 선수상),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첫 혼혈 선수이자 2023 여자 월드컵 최연소 선수 케이시 유진 페어(여자 유망주상), 2023 여자 월드컵에서 선수보다 어린 코치로 화제를 모은 박윤정 U20 대표팀 감독(여자 감독상) 등이 후보에 올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풋볼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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