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을 넘긴 의정갈등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여야 힘겨루기와 의료계 내분 등에 출범도 못 하고 좌초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의료계에서는 협의체 참여는 뒷전으로 둔 채 내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위해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 안건과 ‘정부 의료농단 저지·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협 비대위 구성’ 안건을 논의할 임시총회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