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화재에 대비해 모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모든 지하주차장에 화재 감지와 작동이 빠른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소방시설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약 2달 후인 지난 9일 전북 전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또 발생했는데, 당시에는 스프링클러가 정상작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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