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살해한 10대 손자...동생에게 "칼로 찌를 때 비명 들리니 창문 닫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할머니 살해한 10대 손자...동생에게 "칼로 찌를 때 비명 들리니 창문 닫아"

재판에서 동생 B는 그해 8월 30일 새벽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자기 집에서 할머니(77)를 살해할 당시 형 A가 "칼로 찌를 때 비명이 새어 나갈 수 있으니 창문을 닫아라"는 말에 따라 창문을 닫았다며 고개 숙였다.

할머니 살해 후 "피 냄새 난다"며 거실에 향수 뿌리고 샤워한 손자 할머니를 살해 한 A는 동생과 함께 거실에 낭자한 할머니 핏자국을 닦은 뒤 향수를 뿌렸다.

선고 뒤 김정일 부장판사는 이들 형제에게 "이 책을 꼭 읽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 봤으면 한다.편지도 함께 넣어 뒀으니 꼭 한번 읽어보라"며 고(故)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을 각각 건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내외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