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30일 '북한군 러 파병'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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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30일 '북한군 러 파병' 회의 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의혹과 관련해 30일(현지시간)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8일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러시아가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 인도와 그 결과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 전망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자며 31일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러시아와 북한이 새로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으며 여기에는 상호 군사지원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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