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 내년 외국팀 공연 축소…위상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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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 내년 외국팀 공연 축소…위상 약화 우려

경기 안산시가 내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해외 초청 공연을 축소할 방침을 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

올 5월에 열린 안산거리극축제에서는 전체 공연팀 77개 중 12개가 해외에서 초청된 외국팀이었다.

시는 지난해 외국팀 9개를 초청했고 2019년과 2018년에는 각각 21개, 22개 외국팀을 섭외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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