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고령자 계속고용은 반드시 결론 내야 할 (사회적 대화의) 우선순위 책무"라며 내년 1분기까지 합의를 끌어내는 게 1차 목표라고 제시했다.
정년연장과 재고용 등을 포함하는 개념인 계속고용은 현재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계속고용과 관련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 가져가려면 임금의 유연성은 좀 감내해야 한다"고 말한 권 위원장은 이를 비롯한 사회적 대화 이슈 논의에 있어 '노동친화적 유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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