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양축농가의 신기술 능력 배양과 정보 제공을 통한 한·흑우 개량 가속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수정란 이식 희망 농가와 시술자, 관련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한·흑우 수정란 이식을 활용한 번식능력 향상 방안 ▷생체난자흡입술(OPU)을 이용한 고능력 암소 활용 방법 ▷수정란 생산 기술 및 동향 ▷수정란 생산용 공란우 및 수란우(대리모)의 사양관리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기술교육은 소 사육 농가, 가축 인공수정사, 수의사, 축협 담당자와 공무원 등 축산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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