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중 일부 가격을 인상한다.
▲ 11월 1일부터 인상되는 스타벅스 품목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블렌디드 음료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이 가격 인상 대상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한다”며 이어 “이번 인상은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음료의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으로 결정됐다”며 “11월 이전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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