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는 전날 린자룽 외교부장이 이달 24∼25일 양일간 중미 과테말라를 방문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이 과테말라의 굳건한 동맹국임을 강조하고 라이칭더 총통을 대신해 과테말라 대통령 내외의 대만 방문을 요청했다.
앞서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 총회 결의 2758호를 통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언급하면서 "대만 당국이 우방국을 이용한 정치적 조작과 대만 독립의 추구는 부질없는 짓이며 중국이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는 역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