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다투는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일로 사건 당일 B씨와 A군 어머니가 말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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