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가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북한군이 자유를 찾게 현지에서 돕겠다며 우크라이나 당국에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서한에서 "우리가 말하는 목소리에 (북한군에) 커다란 감동을 줄" 것이고, "우리가 보내는 삐라에 심금을 울릴" 것이라면서, "용병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고 많은 수가 자유를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순수하게 북한 3대 세습자의 총알받이로 내몰린 동포를 돕고 싶을 뿐"이라며 "우크라이나 정부가 우리들의 성의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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