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와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 곧 개관한다.
오는 31일 개관하는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전경.(사진=경기도)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문을 여는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경기도가 약속했던 사항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29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50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25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역사문화관의 특징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산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신라와 조선의 기와를 미라클글라스(영상스크린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접합유리) 영상으로 구현해 기대를 모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