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존에 머무르던 경기 안산시 주택에서 이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12월 출소한 뒤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거주하던 조두순은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으며 새로운 집은 같은 와동에 위치, 기존 주거지에서 약 2㎞가량 떨어져 있다.
또한 종전 주거지 인근에 설치돼있던 특별 치안센터를 조두순의 새로운 주거지 근처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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