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작가 "김세정·이종원 만나고 착하게 살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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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는 로맨스' 작가 "김세정·이종원 만나고 착하게 살겠다 다짐"

11월 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취하는 로맨스’의 매력으로 색다른 ‘로’와 ‘코’를 뽑은 이정신 작가는 “자신의 감정조차 모르는 둔감한 여자와 타인의 감정까지 느끼는 민감한 남자가 그려갈 색다른 로맨스, 민주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 사람들의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티키타카에서 오는 코미디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신 작가는 “신도현 배우와 백성철 배우가 보여줄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떻게 스며드는지 애정담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주목해야 할 관계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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