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내려앉은 대전 유등교 안전점검서 'E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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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내려앉은 대전 유등교 안전점검서 'E등급' 판정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유등교 긴급안전 점검 용역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 및 사용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앞서 유등교는 대전시가 올해 집중호우가 발생 후 실시한 긴급 점검에서도 'E등급'으로 평가됐다.

대전시는 유등교가 긴급 점검에 이어 용역 결과에서도 E등급을 판정받자 안전성과 경제성, 향후 사용방안 등을 검토한 끝에 전면 철거 후 2027년 7월까지 새 교량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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