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아픔 치유하는 ‘힐러’ 강영환 감독 “20골 먹혀도 신경 쓰지 않아…추계 우승 목표”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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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아픔 치유하는 ‘힐러’ 강영환 감독 “20골 먹혀도 신경 쓰지 않아…추계 우승 목표” [IS 인터뷰]

“우리 학교에는 아픔 있는 선수들이 옵니다.” 강영환(41) 순복음총회신학교 감독은 제자들을 끔찍이 아끼는 사령탑이다.

감독으로 커리어 첫 우승의 영예를 누린 강영환 감독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팀을 맡은 지 5년 만에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선수들이 헌신해 준 덕이다.내년에 1부로 승격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환 감독의 이런 마음가짐은 선수들을 프로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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