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의 '1승'=송강호"→장윤주…韓 첫 배구 영화 '1승', 용기 쟁취한다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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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의 '1승'=송강호"→장윤주…韓 첫 배구 영화 '1승', 용기 쟁취한다 (엑's 현장)[종합]

자리에는 신연식 감독,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했다.

극중 지도자 생활 통산 승률 10% 미만, 파면, 파직, 파산, 퇴출 그리고 이혼까지 인생도, 커리어도 백전백패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김우진 역을 맡은 송강호는 "촬영이 끝난지 오래인데 개봉하게 돼서 설레고, '1승'이라는 영화가 드디어 소개돼서 설레고 기쁘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런 1승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주 소박하지만 의미가 있고, 경쾌하면서도 행복한 내용이 영화로 소개됐을 때 관객분들이 단순하게 '배구 시합을 봤다'가 아니라 '나도 이 사회에서 1승을 쟁취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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