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지리산권역 6개 시·군(구례군, 남원시, 산청군, 장수군, 하동군, 함양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트레일즈 컨퍼런스(Asia Trail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산림청은 구례군·남원시·산청군·장수군·하동군·함양군과 지리산권 둘레길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통합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아시아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개최되며 지리산의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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