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계기로 이란이 당분간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기 어렵게 됐으며, 그 기간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2년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에 샤헤드-136 등 드론과 포탄 등을 지원했으나 탄도미사일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미국과 영국 당국은 이란이 러시아에 파타흐-360 미사일을 공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이스라엘의 집중 공격 목표물에는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생산시설 외에 방공미사일 포대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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