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산책로에 자율주행 순찰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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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산책로에 자율주행 순찰 로봇 투입

경기 용인시는 풍덕천2동 어린이보호구역에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투입하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민안전 시범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적외선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갖춘 기기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원, 산책로 등을 다니며 화재 상황이나 주취자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해 관제센터로 정보를 전송하는 임무를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순찰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산책로 등에 투입해 시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리려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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