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승자 없는' 고려아연·MBK 공개매수 종료, 주총서 2라운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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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승자 없는' 고려아연·MBK 공개매수 종료, 주총서 2라운드 본격화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MBK)·영풍 연합이 주식 공개매수전을 벌였지만, 어느 쪽도 확실한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마감한 영풍·MBK 연합이 확보한 지분율은 38.47%다.

결국 이번 공개매수 경쟁에서는 고려아연과 MBK·영풍 연합 중 어느 한쪽도 넉넉한 과반 지분율을 가져가지 못하면서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양측의 장내 매수와 주총 표 대결로 옮겨붙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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