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라운드 FC서울과 경기 이후 12경기, 3개월여 만에 터진 주민규의 시즌 9호 골이다.
울산과 김 감독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주민규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 강원에 쫓기는 팀에 꼬박꼬박 득점을 안기는 것이다.
강원의 우승 경쟁을 이끄는 공격수는 1990년생 주민규보다 16살 어린 2006년생 양민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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