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콩깍지 씌었을 때’ 재혼 결심…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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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콩깍지 씌었을 때’ 재혼 결심…여성은?

남성이 교제 중인 이성과 재혼을 결심하는 시기는 ‘콩깍지 씌었을 때’로 조사된 가운데 여성은 ‘상대의 (중대) 단점 파악한 후’를 적기로 판단했다.

‘재혼을 전제로 1년 이상 교제 중인 이성에게서 간과할 수 없는 단점이 발견되면 어떻게 대응할 것입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은 △재발 여부 주시(35.4%) △교제 중단(31.5%) △무시하고 재혼(19.5%) △개선 다짐을 받는다(13.6%)로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재혼 상대의 단점은 어떤 상황에서 지적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라는 질문에 남성은 △술기운에(32.3%) △다툴 때(30.8%) △일상 대화 중(20.6%) △기분 좋을 때(16.3%) 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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