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미조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 상담, 퇴근길 소모임, 노동법 교실 등을 제공하는 '노조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화려한 빌딩 숲 안 노동자의 삶은 화려하지 않다.제대로 된 휴게시설도 없이 법에 보장된 쉴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미조직 노동자와 함께 퇴사하고 싶지 않은 일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오늘 심은 씨앗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될 때까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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