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민재는 전반 8분 보훔의 최전방 공격수 모리츠 브로신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줄 뻔한 장면에서 빠른 속도로 공간을 커버해 골문 앞에서 공을 걷어내는 엄청난 수비로 뮌헨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 때 김민재가 나타났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이 보훔을 5-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보인 4가지 주요 포인트 중 하나로 김민재의 포지셔닝 문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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