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뇌종양을 진단 받았음에도 무관심한 남편에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내는 시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은 남편과 같지만, 남편이 시할머니를 챙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답답함을 드러낸다.
결국, 무관심한 남편에게 참아왔던 분노가 터진 아내는 시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온 건 알고 있냐며 섭섭함을 쏟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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