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8일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를 분해해 분석한 결과 서해 백령도가 이륙 지점인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우리 군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추락한 무인기의 비행조종모듈을 완전히 분해해 비행계획과 비행이력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무인기가 “10월 8일 23시 25분 30초 백령도에서 이륙하여 우리 공화국의 영공에 침범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 무인기의 비행계획 경로를 보여주는 그래픽도 제작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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